세리에A 왕은 어디? 유벤투스-인터밀란, 치열한 선두 싸움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1. 26.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 세리에A에서 선두 경쟁 중인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나란히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터밀란이 선두 유벤투스를 1점차로 바짝 추격 중인 가운데 22라운드 이후 어느 팀이 1위를 차지할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선두 유벤투스를 1점 차로 추격 중인 인터밀란은 18경기 18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라우타로의 득점 감각이 돋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동아닷컴]

-공식전 18경기 무패 달리는 유벤투스, 엠폴리 제압하고 선두 유지할까

-피오렌티나 원정 떠나는 인터밀란, ‘득점 1위’ 라우타로 앞세워 승리 도전

이번 주말, 세리에A에서 선두 경쟁 중인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나란히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터밀란이 선두 유벤투스를 1점차로 바짝 추격 중인 가운데 22라운드 이후 어느 팀이 1위를 차지할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시즌 18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유벤투스가 엠폴리를 상대로 선두 수성에 나선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리그 최다 클린시트(12회)를 기록하는 등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포 블라호비치마저 두 경기 멀티 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에 물이 오른 가운데 강등권에 위치한 엠폴리를 상대로 득점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탈리아 슈퍼컵 3연패를 달성한 인터 밀란은 피오렌티나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선두 유벤투스를 1점 차로 추격 중인 인터밀란은 18경기 18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라우타로의 득점 감각이 돋보인다.

이번 시즌 리그 최다 득점(49골)과 최소 실점(10실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행보를 보이는 인터밀란이 홈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는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리그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득점 선두’ 라우타로의 활약상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세리에A 22라운드 유벤투스 대 엠폴리 경기는 28일 새벽 2시, 인터밀란 대 피오렌티나 경기는 29일 새벽 4시 45분 킥오프되며 두 경기 모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