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EASY' 트레일러 첫 공개…'거친 록 뚫는 당당한 새 런웨이'

박동선 2024. 1.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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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파격적인 거친 분위기와 함께, 자신들만의 당당함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채 거침없이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허윤진, 타버린 날개도 개의치 않는 카즈하, 눈빛으로 벽을 뚫어 버리는 사쿠라, 호쾌한 덩크슛을 하는 김채원, 평온한 표정으로 누워서 케이크를 먹는 홍은채 등 'EASY'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모습들과 함께, 코피를 흘리는 사쿠라와 계단을 구르는 홍은채 등 시련장면들이 바로 뒤따르는 바 또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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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파격적인 거친 분위기와 함께, 자신들만의 당당함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26일 쏘스뮤직 측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르세라핌 미니 3집 'EASY' 트레일러 'Good Bones'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브랜드 패션쇼 런웨이를 거니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FEARLESS',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등을 관통하는 런웨이 콘셉트를 발판으로, 어둑한 배경과 화려한 패션의 대비는 물론 형형한 눈빛, 거친 발걸음 등 파격감이 더해진 영상감들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또한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채 거침없이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허윤진, 타버린 날개도 개의치 않는 카즈하, 눈빛으로 벽을 뚫어 버리는 사쿠라, 호쾌한 덩크슛을 하는 김채원, 평온한 표정으로 누워서 케이크를 먹는 홍은채 등 'EASY'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모습들과 함께, 코피를 흘리는 사쿠라와 계단을 구르는 홍은채 등 시련장면들이 바로 뒤따르는 바 또한 돋보인다.

이러한 장면 흐름은 하드록 컬러의 음악과 함께 “세상이 우리한테만 쉬운 거 같니?”, “세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추악해 / 겨우 남은 절반은 우리가 하기 나름이지”, “Because I've made it look easy” 등 매기 스미스(Maggie Smith)가 쓴 동명의 시 'Good Bones'에 착안한 내레이션들과 함께 르세라핌의 당당함을 새로운 톤으로 묘사하는 컴백앨범이 될 것을 짐작케 한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3집 'EASY는 오는 2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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