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서 코스프레 축제·EDM 파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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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 일대에서 코스프레 축제와 EDM(전자댄스뮤직) 파티 등 'MZ세대'를 겨냥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문화 행사를 대폭 강화한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2020년부터 특정 시기를 정해 서면 1번가와 젊음의 거리 등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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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코스프레 축제 열고 6월에는 EDM 파티
청년층 유입 확대해 상권 활성화 노린다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 일대에서 코스프레 축제와 EDM(전자댄스뮤직) 파티 등 'MZ세대'를 겨냥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문화 행사를 대폭 강화한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2020년부터 특정 시기를 정해 서면 1번가와 젊음의 거리 등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4~6월, 10~12월까지 매월 1차례씩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이른바 MZ세대 유입을 늘려 침체한 서면 상권을 살리기 위해 파격적인 문화 행사를 연다.
5월에는 만화나 영화 캐릭터 분장을 하고 참여하는 '코스프레 축제'를 개최하고 6월에는 EDM 파디와 랜덤플레이스, 11월에는 'MZ놀이터' 등 젊은 층을 겨냥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행사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과 함께 안전 관리 계획도 수립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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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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