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서 코스프레 축제·EDM 파티 열린다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4. 1. 26.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 일대에서 코스프레 축제와 EDM(전자댄스뮤직) 파티 등 'MZ세대'를 겨냥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문화 행사를 대폭 강화한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2020년부터 특정 시기를 정해 서면 1번가와 젊음의 거리 등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부산진구청, 차없는 거리 행사에 문화 공연 등 대폭 확대
5월에 코스프레 축제 열고 6월에는 EDM 파티
청년층 유입 확대해 상권 활성화 노린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차 없는 거리 사진. 부산진구청 제공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 일대에서 코스프레 축제와 EDM(전자댄스뮤직) 파티 등 'MZ세대'를 겨냥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문화 행사를 대폭 강화한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2020년부터 특정 시기를 정해 서면 1번가와 젊음의 거리 등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4~6월, 10~12월까지 매월 1차례씩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이른바 MZ세대 유입을 늘려 침체한 서면 상권을 살리기 위해 파격적인 문화 행사를 연다.

5월에는 만화나 영화 캐릭터 분장을 하고 참여하는 '코스프레 축제'를 개최하고 6월에는 EDM 파디와 랜덤플레이스, 11월에는 'MZ놀이터' 등 젊은 층을 겨냥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행사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과 함께 안전 관리 계획도 수립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