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아르카나(XM3), ‘2024 모로코 올해의 차’ 수상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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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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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아르카나(XM3), ‘2024 모로코 올해의 차’ 수상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 주관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당해 최고의 차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중 예선을 통과한 7대가 결선에 올랐다.

위원회 규정에 따라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정적 테스트와 주행성능과 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동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을 받았다.

르노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ℓ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이다. 독일 게트락이 제작한 7단 듀얼클러치 습식 변속기와 조합된다. 르노그룹과 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52마력에 최대토크 26.0kg·m의 힘을 낸다. 국내에서는 XM3 TCe 260이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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