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영입 인재 1호…29살 무술 국가대표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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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총선을 위한 '영입 인재 1호'로 국가대표 선수, 스타트업 대표 등 청년 4명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장승환 부산대 연구교수, 최재영 한국영상대 외래교수, 조규민 오섬라이브 대표, 신재용 삼보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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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총선을 위한 '영입 인재 1호'로 국가대표 선수, 스타트업 대표 등 청년 4명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장승환 부산대 연구교수, 최재영 한국영상대 외래교수, 조규민 오섬라이브 대표, 신재용 삼보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취업과 창업 분야 전문가인 장승환 교수가 청년 일자리 정책을 구현해낼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2018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29살 신재용 씨에 대해서는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딴 러시아 무술 '삼보' 국가대표로 스포츠 분야 정치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이어 최재영 교수는 공연문화예술 전문가이며, 조규민 대표는 투자회사와 발명기업을 운영하는 창의적인 청년사업가라고 소개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과거 사회적 성공이나 '스펙'에 치중했던 기존 정당의 인재 영입 방향과 달리 자신의 분야에 천착해 식견을 쌓아온 '숨은 영웅'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인재를 발굴,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새로운미래는 정남준 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신원식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영입했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새로운미래 광주시당위원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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