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땅값 2.93% 상승…이동 6.9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2.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5일 2024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용인지역에서는 408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공시된 가운데, 지난해 대비 2.93%(72만2592원→73만3769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처인구, 경기도내 최고 상승폭…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영향
[용인=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2.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5일 2024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용인지역에서는 408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공시된 가운데, 지난해 대비 2.93%(72만2592원→73만3769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용인시 처인구로, 4.85% 올라 경기도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특히 이동읍의 경우 평균 6.98% 상승했다. 기흥구는 3.31%, 수지구는 1.56% 올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다음달 23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국토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국토부에서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4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공시지가 결정·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