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럽 10년+국대' 출신 지동원, 수원FC 입단... 전남→서울 이어 3번째 K리그 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와 유럽 무대를 누볐던 지동원(33)이 K리그 수원FC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FC는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동원의 합류로 '김은중호'의 정신적인 부분과 경기적인 부분 모두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3번째 K리그 팀에 입단한 지동원은 구단을 통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 수원FC에 와 기쁘다"며 "2024시즌 좋은 팀 성적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FC는 26일 베테랑 지동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지동원은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 AFC로 이적하며 만 20세부터 유럽 최고 수준의 리그에 진출했다. 이후 FC 아우크스부르크, SV 다름슈타트 98, 1. FSV 마인츠 05 등을 거치며 유럽에서만 10시즌을 활약했다.
대표팀에서도 A매치 55경기(11득점)에 출전했다. 특히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에서 4골을 넣어 구자철에 이은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2021년 FC서울 소속으로 K리그에 돌아온 지동원은 부상 속에서도 지난해 막판 10경기에서 활약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수원FC는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동원의 합류로 '김은중호'의 정신적인 부분과 경기적인 부분 모두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3번째 K리그 팀에 입단한 지동원은 구단을 통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 수원FC에 와 기쁘다"며 "2024시즌 좋은 팀 성적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3분 침묵' 조규성 "비판 신경 안 쓴다, 토너먼트에선 골 넣겠다" [카타르 현장인터뷰] - 스타뉴
- 미녀 치어리더, 육감적 글래머 "탈亞 몸매" 감탄 - 스타뉴스
- 'LG 여신' 파격 비키니 패션 공개에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맥심모델, 아슬아슬 비키니 '숨막혀' - 스타뉴스
- '깜찍 미모' 치어, 침대에서 속살 드러내며 '아찔'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가슴? 원래 커..母는 H컵" 10기 정숙, 얼얼 입담 폭발[스타이슈] - 스타뉴스
- '흑백요리사'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로 금의환향 - 스타뉴스
- '흑백' vs '냉부해' 빅매치..이연복·최현석·에드워드리·최강록까지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