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엔솔 “美대선 영향 일시적… 전기차 확산 기조 불변”

정재훤 기자 2024. 1.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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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대선 등에 따른 시장의 우려에 대해 전기차 확산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6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대선에 따라 일시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탄소 중립 필요성과 전기차 확산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누적 매출은 33조7455억원, 영업이익은 2조163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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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CI.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대선 등에 따른 시장의 우려에 대해 전기차 확산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6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대선에 따라 일시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탄소 중립 필요성과 전기차 확산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누적 매출은 33조7455억원, 영업이익은 2조163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8%, 영업이익은 78.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8조14억원, 영업이익 33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2.5%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제도에 따른 혜택 2501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88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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