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제3기 공공건축가 위촉 "건축경관 향상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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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와 창의적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창녕군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자문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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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와 창의적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창녕군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제3기 창녕군 공공건축가는 비사벌건축사사무소 김진무 건축사 등 5명이며, 실무 경험과 활동이 풍부한 지역 내 전문가들이다. 위촉 기간은 2026년 2월2일까지이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자문하는 제도이다.
2020년에 도입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는 이방면 청사 건립공사 등 크고 작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획·설계·시공 자문을 통해 예산 절감과 건축물의 품질향상, 군민 중심의 공공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3기 공공건축가의 활동으로 군만의 특색 있는 건축경관 계획이 연속성 있게 이어져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공공공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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