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1%..한동훈 52%·이재명 35% '역할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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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 초반을 간신히 유지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 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1%, 부정 답변은 63%로 나타났습니다.
양당 정당 대표의 역할 수행에 대해서 물은 결과에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우 긍정 답변이 52%, 부정 답변은 40%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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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 초반을 간신히 유지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 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1%, 부정 답변은 63%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긍정 답변이 49%, 부정 답변 47%로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높았고, 다른 지역에선 부정 답변이 더 우세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은 35%, 무당층은 22%로 조사됐습니다.
양당 정당 대표의 역할 수행에 대해서 물은 결과에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우 긍정 답변이 52%, 부정 답변은 40%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89%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역할 수행에 대해 '잘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우 긍정 답변은 35%, 부정 답변은 59%로 부정적 평가가 더 앞섰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69%가 '잘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선 현 정권 심판론과 거대 야당 심판론이 각각 33%로 동일했고, 제3지대 승리를 원하는 양대 정당 심판론은 2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입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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