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유적 청주 단군성전서 불…사당 소실

안영록 2024. 1. 26.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향토유적 84호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단군성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2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단군성전에 화재가 발생했다.

2015년 향토유적 84호로 지정된 단군성전은 독립유공자 김재형 선생이 광복 후 국조단군환검지비(國祖檀君桓儉之碑)와 충혼비(忠魂碑)를 세워 제를 지내기 시작한 뒤 위패와 영정을 모셔 건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향토유적 84호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단군성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2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단군성전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꺼졌으나 내부 24.96㎡가 탔다.

26일 오전 4시42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단군성전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5년 향토유적 84호로 지정된 단군성전은 독립유공자 김재형 선생이 광복 후 국조단군환검지비(國祖檀君桓儉之碑)와 충혼비(忠魂碑)를 세워 제를 지내기 시작한 뒤 위패와 영정을 모셔 건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