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정밀안전진단, 사업시행자 의무사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월에 인천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본사 유관부서와 연계한 '검단 건설 정상화 TF'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입주 예정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해 검단 21블럭의 조속한 건설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은 사업시행자인 LH의 의무사항으로 LH는 정밀안전진단결과에 따라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입예협과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월에 인천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본사 유관부서와 연계한 ‘검단 건설 정상화 TF’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입주 예정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해 검단 21블럭의 조속한 건설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LH는 사업시행주체로서 아파트 시공과정에서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할 의무가 있고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건축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우선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책임감 있는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정밀안전진단의 객관성 확보와 검증을 위해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과 협의해 안전진단기관을 선정하고, 자문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LH는 입예협과 지난해 5차례에 걸쳐 공사재개를 위한 협의 및 소통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일 입예협 신임회장단과 6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중에 있다.
한편 지난 25일 입예협은 “LH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근본적 문제해결 조치는 재시공이 유일하다”라고 주장한데 대해 LH는 정밀안전진단을 거쳐야 후속대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LH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은 사업시행자인 LH의 의무사항으로 LH는 정밀안전진단결과에 따라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입예협과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피습 중학생, 처벌 가능한가…"특수상해, 실형 가능"
- 선착순 15만명…`근로자 휴가비 20만원` 지원받으세요
- “아들 걸고 정치 안한다”던 백종원…여야 ‘러브콜’에 또 정계 진출설
- 프라다 접수한 카리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떤 제품?[누구템]
- 친구 살해 후 "자백하면 감형 받냐"던 여고생, 소년법 최고형 선고
- "배현진 피습, 남 일 같지 않다"...이수정, 출마 후 받은 '쪽지'
- 월세 못내 쫓겨난 50대…차로 집주인 가족 들이받아
- 최정점 오른 '어펜져스' 김준호, 태극마크 스스로 내려놓은 이유
- '닥터 슬럼프' 박신혜, 최태준과 결혼→출산 후 복귀 "마음은 똑같아"
- "사형은 무거워" 교도소서 살인 저지른 '무기수', 감형 이유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