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민동후 씨, 전기분야 최상위 SCI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 게재

김지은 기자 2024. 1.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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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총장 장범식)는 전기공학부 4학년 민동후 씨가 민선기 교수의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IEEE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IF = 7.0)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민 씨는 "이번 연구와 논문 작성을 통해 공학자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 교수님의 체계적인 멘토링과 지도 덕분에 논문이 성공적으로 게재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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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기 숭실대 전기공학부 교수(왼쪽) 와 전기공학부 4학년 민동후(오른쪽) 씨. 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장범식)는 전기공학부 4학년 민동후 씨가 민선기 교수의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IEEE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IF = 7.0)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전기분야 최상위 국제 저명 학술지로 박사과정 학생들에게도 게재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기 교수와 민 씨는 전동기 초기 설계에서 핵심적인 형상 변수 중 하나인 split ratio(고정자/회전자 지름 비율)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모터의 비선형적 특징을 선형화하여 세계 최초로 split ratio를 닫힌 형태의 공식으로 정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split ratio와 전동기 설계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완벽히 규명했다.

민 씨는 “이번 연구와 논문 작성을 통해 공학자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 교수님의 체계적인 멘토링과 지도 덕분에 논문이 성공적으로 게재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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