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亞 투어 성공적 포문 "추억의 나무 심어 행복"
김선우 기자 2024. 1. 26. 10:17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남우현은 지난 25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남우현 아시아 투어 '식목일3 ? 화이트리''를 개최,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남우현은 '홀드 온 미(Hold On Me)'·'레인(Rain)'·'넌 나만 바라봐' 등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오사카 현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남우현은 '그 사람'·'끄덕 끄덕'·'얼론(ALONE)'·'아이 스웨어(I Swear)' 등 그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화이트리(WHITREE)'의 수록곡 무대가 이어졌고, 팬들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남우현은 러닝타임 내내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나가며 '무대 장인' 면모를 뽐냈다.
이 밖에도 남우현은 팬심을 저격한 브릿지 영상으로 빈틈없는 공연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드레스 코드 이벤트를 통해 직접 만든 나무 반지를 선물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한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하는 남우현인 만큼 매 무대가 끝난 뒤 팬들의 반응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객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한 남우현은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후 팬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졌고, 이번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앵콜 무대들을 선사해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남우현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식목일3 ? WHITREE'의 첫 시작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함께해 준 우리 인스피릿(공식 팬클럽명)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단독 콘서트로는 오랜만에 찾은 일본이었는데, 인스피릿과 함께 추억의 나무를 심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스피릿이 들려준 함성과 응원에 힘이 났고, 더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남우현은 도쿄·타이베이·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남우현은 지난 25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남우현 아시아 투어 '식목일3 ? 화이트리''를 개최,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남우현은 '홀드 온 미(Hold On Me)'·'레인(Rain)'·'넌 나만 바라봐' 등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오사카 현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남우현은 '그 사람'·'끄덕 끄덕'·'얼론(ALONE)'·'아이 스웨어(I Swear)' 등 그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화이트리(WHITREE)'의 수록곡 무대가 이어졌고, 팬들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남우현은 러닝타임 내내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나가며 '무대 장인' 면모를 뽐냈다.
이 밖에도 남우현은 팬심을 저격한 브릿지 영상으로 빈틈없는 공연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드레스 코드 이벤트를 통해 직접 만든 나무 반지를 선물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한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하는 남우현인 만큼 매 무대가 끝난 뒤 팬들의 반응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객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한 남우현은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후 팬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졌고, 이번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앵콜 무대들을 선사해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남우현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식목일3 ? WHITREE'의 첫 시작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함께해 준 우리 인스피릿(공식 팬클럽명)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단독 콘서트로는 오랜만에 찾은 일본이었는데, 인스피릿과 함께 추억의 나무를 심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스피릿이 들려준 함성과 응원에 힘이 났고, 더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남우현은 도쿄·타이베이·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번가량 '퍽퍽퍽'…배현진 의원 피습 당시 CCTV 영상 공개
- '학기당 50만원씩' 연 5조원 어디서?…불투명한 저출생 공약
- 올해 9급 공무원 경쟁률 21.8대 1…32년 만에 최저치
- "중계기 설치할 옥상 싸게 빌리자"…'담합' 통신 3사 과징금 200억
- 학원 실수로 시험 못 봤는데 되레 '갑질'…내놓은 합의서엔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