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슈퍼앱 '슈퍼SOL'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300만명 돌파

이주혜 기자 2024. 1.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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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데 모은 슈퍼앱인 '신한 슈퍼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컨셉으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신한 슈퍼SOL'을 지난달 18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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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데 모은 슈퍼앱인 ‘신한 슈퍼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컨셉으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신한 슈퍼SOL'을 지난달 18일 출시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한 달여간 신한 슈퍼SOL 가입자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이 신한 슈퍼SOL에서는 카드, 증권, 라이프 등의 서비스(54%)를 은행 서비스(46%)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 중 43%가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은 하나의 회사가 제공하는 것처럼 고객이 각 그룹사의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로그인 및 메인화면 이용 시 속도 개선, 고객 피싱 방지 서비스 강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고도화 계획도 추진 중이며 15일 출시된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비롯해 신한 슈퍼SOL 전용 체크카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연금보험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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