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주당 정치테러위, 음모론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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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음모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안간힘"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과 관련해 "민주당이 정무위원회와 행안위원회를 단독 소집하고 윤희근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질의했지만 제기한 의혹 중 새로운 내용이 하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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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대노총 지지 얻으려고 800만 근로자 위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음모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안간힘"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과 관련해 "민주당이 정무위원회와 행안위원회를 단독 소집하고 윤희근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질의했지만 제기한 의혹 중 새로운 내용이 하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당대표 정치테러대책위원회라는 '음모론 생산공장'을 만들더니 이제 국회 상임위원회를 '음모론 판매 매장'으로 전락시켰다"며 "현장 물청소는 이미 범인 체포되고 증거 확보됐고 현장 공공장소라 청소했다는 해명은 명쾌한 해명"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당대표 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부산 경찰이 피습 현장의 혈흔을 시급하게 대걸레로 닦고, 이 대표의 피 묻은 와이셔츠를 증거로 확보하지 않아 은폐 목적이 있다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전날 불발된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2년 유예안에 대해 "민주당은 총선에서 양대 노총의 지지를 얻으려는 정략적 목적 아래 800만 근로자의 일자리와 생계를 위기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소기업도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지만 식당 등 동네 상권의 근로자 5인이상 자영업자 상당수는 심지어 법 적용 대상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다음달 본회의에서 협상 타개 가능성 남아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각오로 민주당을 설득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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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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