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비 상반기 7만8000원 지원…1만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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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6일부터 2월25일까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과 인천e음 여성청소년생리용품 전용관(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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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26일부터 2월25일까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명이 대상이다.
2006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인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확정·통보를 거쳐 매달 1만3000원씩, 상반기 6개월분 7만8000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3월18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과 인천e음 여성청소년생리용품 전용관(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비는 여성청소년 전용 인천e음카드에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사전에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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