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취약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강화

진나연 기자 2024. 1.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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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제멘토링 '희망교실', 긴급위기지원 '꿈이룸사제행복동행', 지역사회 자원 연계 '나비프로젝트' 등 교육복지 특성화사업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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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진=대전일보DB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61곳 중점학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해 교내·외 자원 연계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과 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 필요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4년 기본계획 주요 내용으로 중점학교는 교내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교육취약학생 개별 성장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정림초가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 새롭게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 전용회선(☎1588-0201)을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뢰된 학생에게 필요한 영역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제멘토링 '희망교실', 긴급위기지원 '꿈이룸사제행복동행', 지역사회 자원 연계 '나비프로젝트' 등 교육복지 특성화사업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다양해지는 교육복지 수요에 따라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학생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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