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넘어진 행인, '만취 운전자'에 치어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 운전자가 아파트 단지 내 쓰러진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9시 25분쯤 전남 광양시 마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넘어져 있던 50대 남성 B 씨를 쳤습니다.
A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500m가량 차를 몰고 단지로 들어와 주차를 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취 운전자가 아파트 단지 내 쓰러진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9시 25분쯤 전남 광양시 마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넘어져 있던 50대 남성 B 씨를 쳤습니다.
B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500m가량 차를 몰고 단지로 들어와 주차를 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서 A 씨는 "넘어져 있던 B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원식 전주갑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신당 참여 고민
- "투표 조작됐다" 의혹, 사라지나?.. 22년 만에 수개표 부활
- 이재명 "윤 대통령·한동훈 '정치쇼'"‥김 여사 의혹은 "수사받아야"
- "文 전 사위 채용 지시 있었다"..이상직은 또 '징역형'
- [전북날씨] 대설·한파특보 3일째 발효 중.. "서부에 눈 최대 7cm"
- 김우호 文정부 인사혁신처장 15시간 만에 귀가.."검찰에 성실히 답변"
- [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임실·남원·고창·무주)
-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완주 통합은 타이밍".. 적극 추진→신중론 선회
- 지난해 상장사 자기주식 소각, 전년보다 30% 이상↑
- 전북자치도, 기업투자·지역 건설사·농축협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