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배현진 피습사건'에..."증오의 정치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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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같은 당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21대 국회에서 증오의 정치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충격받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고, 특히 이번엔 미성년자가 범행했다는 점에서 천근만근의 짐을 진 것처럼 무거워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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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같은 당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21대 국회에서 증오의 정치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충격받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고, 특히 이번엔 미성년자가 범행했다는 점에서 천근만근의 짐을 진 것처럼 무거워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언어로 국민에게 증오를 전파하는 일을 끝내지 않는 한 불행한 사건이 반복될 것이라며 음모론과 혐오 표현, 근거 없는 비방, 가짜뉴스에 의한 선동 같은 언어적 폭력이 물리적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뒤에도 우리 정치가 사실상 바뀐 것이 없다며 증오의 정치가 정상적 정치를 파괴하기 전에 각 정당이 스스로 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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