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보령시의장 "평의원 돌아가도 시민 눈맞춤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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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박상모 의장이 의장실에서 도시재생 시민미디어단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장을 비롯한 9명의 시민미디어단원들은 보령시민을 향한 새해 인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방향과 그간 의정활동 및 앞으로 계획 등에 질문을 던졌다.
박의장은 끝으로 "고장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발로 뛰는 시민미디어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령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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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중재·화합 도모에 힘 보태겠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박상모 의장이 의장실에서 도시재생 시민미디어단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장을 비롯한 9명의 시민미디어단원들은 보령시민을 향한 새해 인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방향과 그간 의정활동 및 앞으로 계획 등에 질문을 던졌다.
그는 도시재생사업 방향성 질문에 대해 "도시 재생사업의 주된 목적은 도시 쇠퇴에 대한 대응"이라며 해결책으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회복,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거지를 정비, 기초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저렴한 공적임대 주택의 공급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보령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의정활동의 계획에 대해 "전반기 의장 소임을 끝마치고 평의원으로 돌아가지만 시민을 향한 눈맞춤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름없다"면서 "새로운 의장님을 중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새겨 들으며 갈등은 중재하고 화합을 도모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의장은 끝으로 "고장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발로 뛰는 시민미디어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령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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