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 브라이언, 대저택 짓는다…“대지면적 292평, 수영장만 20평”

MBC ‘구해줘! 홈즈’ 캡처

 
‘청소광’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브라이언(주민규·43)이 엄청난 규모의 대저택을 짓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전원주택 자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7분 거리다. 2월에 착공해 8월에 준공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직접 설계 도면을 작성해 (업체에) 전달했다. 내일 처음으로 3D 모델을 보게 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이어 “대지 면적이 292평, 수영장 크기만 20평 크기 된다”며 “나중에 풀파티 개최 예정이다. 다들 초대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아파트 사는 게 귀찮아서 지금 전원 주택을 짓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땅 991㎡(300평)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이언은 1999년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 ‘데이 바이 데이’, ‘미싱 유’, ‘그대는 모르죠’, '시 오브 러브'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최근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웹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