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에너제틱→청초·몽환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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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청초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신곡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TITLE 'Stuck In The Middle'(베이비몬스터 - 타이틀 '스턱 인 더 미들')을 게재했다.
화사한 화이트톤 드레스 착장의 베이비몬스터는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비주얼로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그간 베이비몬스터가 보여줬던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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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Stuck In The Middle'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청초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신곡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TITLE 'Stuck In The Middle'(베이비몬스터 - 타이틀 '스턱 인 더 미들')을 게재했다. 한 편의 판타지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과 베이비몬스터의 은은한 아우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포스터다.
화사한 화이트톤 드레스 착장의 베이비몬스터는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비주얼로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하늘을 수놓은 별빛과 행성, 보랏빛 꽃들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그간 베이비몬스터가 보여줬던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곡 'BATTER UP(배터 업)'에서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이들이 어떠한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0시 두 번째 곡 '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장르의 곡으로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꽉 잡았다"고 전했다.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 앞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촘촘한 로드맵이 계획된 데다 건강 문제로 데뷔 당시 빠졌던 멤버 아현이 미니 앨범부터 활동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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