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결혼, 철 없었다" 방송인 안현모가 털어놓은 이혼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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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40)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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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안현모(40)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출연한 안현모는 직접 운전을 해서 KBS '스모킹 건' 녹화를 위한 출근길에 오르며 근황을 전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안현모는 "여자 아티스트 소속이 많이 돼 있는 곳이다. 여자 아티스트를 관리하는데 좋은 시스템"이라며 "사실 정말 오랫동안 이야기 했다. 작년 여름부터 (이혼을 준비하는) 저의 상황도 일찌감치 말씀드렸는데 충격받지 않으시고 '그 과정을 함께 하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그간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혼 생활을 공개했던 터라 파경 소식은 큰 충격을 줬다.
"독립하는 데 오랜 고민을 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안현모는 "당연히 오래 고민했다. 가정도 분리를 했고 일도 하던 일에서 분리를 했으니 일과 가정 양쪽에서 다 결별했다. 그래서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고 전문가들의 조언도 얻었다. "라면서 이혼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음을 고백했다.
안현모는 "혼자서 속으로 (이혼을) 계획했을 땐 알려지면 내가 더 이상 일을 못할 줄 알았다. 그냥 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을 했었고 뭔가 대비를 했다"며 "어디 외국 가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 여기를 피해있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 걸 다 각오를 하고 실행에 옮긴 거다. 사람들의 응원이 좋은 게 아니라 잘못된 것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이혼이라는 경험을 겪은 것에 대해서 "좋은 부모님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대학도 잘 갔지만 취직도 잘했고 남들이 볼 때는 정말 곡절 없이 잘 살아왔는데 그게(이혼이) 저한테 처음으로 약점이 된 것"이라면서 "결혼할 때도 다 좋은 생각만 했다. 결혼하면 다 잘 사는 것 아니냐 생각했다. 결혼이라는 그 중대한 일을 대학 가는 것보다 100배는 더 중요한 일을 그렇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싶다. 철이 없었구나. 뭘 몰랐구나 싶다"고 자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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