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 가뭄 심각, 여름 비로 해소...기상 가뭄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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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까지 심각했던 가뭄이 여름철 많은 비로 해소됐지만, 최근 기상 가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전국 평균 기상 가뭄 발생 일수는 31.4일로 역대 2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봄까지 전국적으로 심각한 기상 가뭄이 발생했지만, 여름 장마철에 많은 비가 내리며 가뭄이 모두 해소됐고 이후 9월부터는 기상 가뭄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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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까지 심각했던 가뭄이 여름철 많은 비로 해소됐지만, 최근 기상 가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전국 평균 기상 가뭄 발생 일수는 31.4일로 역대 2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봄까지 전국적으로 심각한 기상 가뭄이 발생했지만, 여름 장마철에 많은 비가 내리며 가뭄이 모두 해소됐고 이후 9월부터는 기상 가뭄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기후 변화로 최근 10년 동안 100일 이상의 기상 가뭄이 나타난 해가 무려 다섯 차례로 2년에 한 번꼴로 가뭄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기상 가뭄 빈도는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4년 이후 가장 잦았고, 기상 가뭄 일수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자원 관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 가뭄이란 6개월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65% 수준보다 적을 경우를 말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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