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내달 6~8일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구현주 기자 2024. 1. 26. 10:03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 고객은 2월 6~8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차량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할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도 추가 점검 대상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대자동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전국에 위치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와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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