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으로 추진…불합리한 격차 해소”

김보담 2024. 1.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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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경인선 지하화를 총선 공약으로 추진합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오늘(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철도지하화 정책에 대해 국민의힘은 적극 환영한다"며 "공약개발본부가 총선 공약으로 챙기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정책위의장은 "철도 지화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이었고 현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라며 "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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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경인선 지하화를 총선 공약으로 추진합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오늘(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철도지하화 정책에 대해 국민의힘은 적극 환영한다”며 “공약개발본부가 총선 공약으로 챙기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정책위의장은 “철도 지화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이었고 현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라며 “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전국 주요 도시에 철도 지하화를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도시를 가로지르는 선을 없애 도시 기능의 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철도 이용 시 발생한 시민 불편 사례를 모아 이번 공약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유 정책위의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도시별 사연을 주문 받고자 한다”며 “맞춤형 공약으로 제작해 특급배송으로 보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경인선은 서울 구로역과 인천 도원역을 잇는 22.8㎞ 길이의 노선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경인선 인천구간 지하화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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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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