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1일 신년 기자회견…"경제·외교안보 등 해법 제시"

차현아 기자 2024. 1. 26.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 대표의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월 12일에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는데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한 대통령 중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1.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자리에서 경제와 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 문제와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올해 총선에서 국민 선택을 받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 대표의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월 12일에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는데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한 대통령 중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전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오늘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이 병문안을 가려고 의사를 타진했으나 (배 의원 쪽에서) 정중히 사양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오늘 대장동·백현동 특혜개발 의혹 등 재판에 출석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