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사전청약에 '9.3만명' 우르르…최고 경쟁률 194대 1

방윤영 기자 2024. 1.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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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지막으로 공급된 공공분양 주택 '뉴:홈' 사전청약에 9만3000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고양창릉 S3 전용 84㎡ 일반공급이 194대 1로 이외에도 서울 위례, 화성동탄2 등에서 세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서울 대방 A1 전용 84㎡ 일반공급 76.2대 1 △서울 마곡 16단지 59㎡ 일반공급 66.5대 1 △부천 대장 A9 전용 84㎡ 68.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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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4차 사전청약 공급지 /사진=국토부

지난해 마지막으로 공급된 공공분양 주택 '뉴:홈' 사전청약에 9만3000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고양창릉 S3 전용 84㎡ 일반공급이 194대 1로 이외에도 서울 위례, 화성동탄2 등에서 세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서울 위례, 서울 대방, 고양창릉 등에서 뉴:홈 4차 사전청약을 마감한 결과 4734가구 모집에 9만2992명이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19.6대 1이다.

공급지구별 가장 높은 경쟁률은 서울 위례 A1-14에서 나왔다. 총 333가구 공급에 2만1677명이 몰리며 65.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양창릉 S3는 325가구 모집에 1만302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40.1대 1에 달했다. 이외에도 서울 마곡 15단지는 30.7대 1, 서울 대방 A1은 26.2대 1 등으로 집계됐다.

평형별 최고 경쟁률은 고양창릉 S3 전용 84㎡로, 11가구 공급에 2141명이 청약을 넣어 19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위례 A1-14 전용 59㎡는 34가구에 5432명이 몰려 경쟁률 159.8대 1, 화성동탄2 C14 전용 84㎡는 8가구에 1231명이 신청하며 경쟁률 153.9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서울 대방 A1 전용 84㎡ 일반공급 76.2대 1 △서울 마곡 16단지 59㎡ 일반공급 66.5대 1 △부천 대장 A9 전용 84㎡ 68.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일반형이 26.2대 1, 나눔형 24.8대 1, 선택형은 9.2대 1 등으로 일반형의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특별공급 유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41.5대 1로 가장 높았다.

뉴:홈 4차 사전청약 신청자의 연령대는 75% 이상이 20~30대로,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청자 연령별 비율을 보면 △20대 22.7% △30대 54% △40대 13.7% △50대 이상 9.5% 등이다.

이번에 공급된 4차 물량은 나눔형 △남양주 왕숙2(LH) 923가구 △고양 창릉(LH) 325가구 △수원 당수2(LH) 423가구 △서울 마곡지구 16단지(SH) 273가구 △위례지구 A1-14(SH) 333가구, 선택형 △ 부천 대장(LH) 522가구 △고양 창릉(LH) 600가구, 화성 동탄2(LH) 520가구, 일반형 △대방(LH) 815가구다.

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인 서울 위례지구(60㎡ 이하)가 5억~6억원대에 책정됐다. 이외 지구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3억원대, 74~84㎡는 4억~5억원대다. 일반형은 서울 대방 전용 59㎡가 7억원대, 84㎡는 10억원대다. 선택형의 추정임대료는 60㎡ 이하 50만~60만원대, 74~84㎡는 80만~90만원대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서울 위례와 서울 마곡은 오는 31일, 서울 대방은 3월13일, 남양주왕숙2·고양창릉(나눔)·수원당수2는 3월 20일, 부천대장·고양창릉(선택)·화성동탄2는 3월22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한다.

뉴:홈 4차 사전청약 접수 결과 /사진=국토부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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