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사주 매입 소식에 연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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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소식을 알린 미래에셋증권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는 미래에셋증권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호평하고 있다.
전날 장중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앞선 자기주식 취득 기간인 작년 10월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21% 올랐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보인 점은 당분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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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소식을 알린 미래에셋증권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는 미래에셋증권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호평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4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340원(4.76%) 오른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에도 5% 넘게 올랐다.
전날 장중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포함해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5년간 매입했거나 할 예정인 자사주 규모는 총 1억주, 금액으로는 790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취득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50만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2%, 0.4%에 해당한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앞선 자기주식 취득 기간인 작년 10월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21% 올랐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보인 점은 당분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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