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MOU 체결
구현주 기자 2024. 1. 26. 09:57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대신증권이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큰증권은 실물·금융 자산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특정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이다.
대신증권은 코스콤의 IT기술력에 금융전문성을 더해 활성화된 토큰증권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대신증권은 지난해 인수한 국내 1호 부동산 조각투자사인 카사코리아를 포함해 다양한 조각투자사와 협업을 이어간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발행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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