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고교생 SW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석학이 직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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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소프트웨어(SW)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소프트웨어와 코딩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는 지속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앞으로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누구나 SW 교육을 경제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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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권위자 김형주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소프트웨어(SW)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SW 분야 권위자인 김형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김 교수가 직접 설계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수강할 수 있으며, 실습 조교로부터 개별 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기에 높은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교육생에게 필요한 노트북 등의 학습교구도 제공해 교육생의 원활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SW 분야에서 누구나 배움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소프트웨어 무료 학습 플랫폼 ‘부스트코스’ △SW·AI 실무 엔지니어 양성 과정 ‘부스트캠프’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플랫폼 ‘엔트리’ 등이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차상위계층의 유아에게 SW 교육을 지원하는 ‘도란도란 쥬니버스쿨’ 등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본격 나서고 있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소프트웨어와 코딩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는 지속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앞으로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누구나 SW 교육을 경제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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