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음주운전하다 도로 표지판 충돌…현장 이탈했다가 자수

유영규 기자 2024. 1.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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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현장을 이탈했다가 결국 자수했습니다.

오늘(26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쯤 고양시 구룡사거리에서 경기 북부 지역 관내 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승용차를 몰다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전복된 차에서 빠져나와 현장을 이탈했던 A 경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에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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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현장을 이탈했다가 결국 자수했습니다.

오늘(26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쯤 고양시 구룡사거리에서 경기 북부 지역 관내 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승용차를 몰다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전복된 차에서 빠져나와 현장을 이탈했던 A 경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에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A 경감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인 0.03% 이상인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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