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 건강생활지원센터 내년 완공

백도인 2024. 1. 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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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시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내년까지 동충동에 짓는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53억원을 들여 전체 건물 면적 825㎡ 규모로 건립되며 체력단련실, 통합관리실 등을 갖추고 맞춤형 건강 관리, 건강 교육 등을 한다.

시는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38억원을 들여 보건소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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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시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내년까지 동충동에 짓는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53억원을 들여 전체 건물 면적 825㎡ 규모로 건립되며 체력단련실, 통합관리실 등을 갖추고 맞춤형 건강 관리, 건강 교육 등을 한다.

어린이 체험관 등 주민을 위한 문화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시는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38억원을 들여 보건소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

최경식 시장은 "지속해서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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