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유럽 투어 반환점 돌았다…4개국 공연 성료

김원겸 기자 2024. 1.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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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CND 유럽 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MCND는 공연에서 무려 23곡으로 채워진 세트리스트로 무대 위를 거침없이 누볐다.

'티오피 갱'과 '나나나' '아직 끝난거 아이다' 'W.A.T.1(위 아 더 원)' 등 MCND의 에너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노래들이 공연장을 채웠다.

영국 런던 공연까지 무사히 마친 MCND의 다음 행선지는 독일 베를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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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ND가 '오드벤처 투어 2024' 유럽 투어에서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제공|티오피 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MCND 유럽 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MCND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를 시작으로 '오드벤처 투어 2024'(ODD-VENTURE TOUR 2024)에 돌입했다.

이들은 아테네에 이어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23일 프랑스 파리, 24일 리옹, 25일 영국 런던 공연까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MCND는 공연에서 무려 23곡으로 채워진 세트리스트로 무대 위를 거침없이 누볐다. '티오피 갱'과 '나나나' '아직 끝난거 아이다' 'W.A.T.1(위 아 더 원)' 등 MCND의 에너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노래들이 공연장을 채웠다.

이외에도 MCND는 단 한 번도 무대를 공개하지 않았던 '런'과 '루즌 업' '크루즈' '블로우' '플레이어'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여기에 강렬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래핑, 시원시원한 보컬까지 더해져 MCND의 퍼포먼스는 더욱 견고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 중간중간 팬들을 향한 애정 표현도 잊지 않았다. 멤버들은 무대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팬들과 눈맞춤을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힘썼다.

객석에선 연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팬들은 MCND와 함께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떼창을 이어갔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한 편의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국 런던 공연까지 무사히 마친 MCND의 다음 행선지는 독일 베를린이다. 이후 MCND는 폴란드 바르샤바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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