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수 반등‥삼성바이오로직스 3거래일 연속 하락세
[930MBC뉴스]
뉴욕증시가 GDP 호조 속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하락하며 개장했습니다.
지금은 양지수 모두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보합권 내에서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으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7.14포인트 상승한 2,477.48포인트로, 코스닥은 4.62포인트 오른 828.3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4분기 GDP 증가율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또다시 최고점을 돌파하며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외국인 매수에 반등하며 5만 원을 회복해 냈고,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국내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대부분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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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65989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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