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습격' 2시간 전 배회...'만 14세' 촉법소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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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둔기로 내려친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군은 어제(25일) 오후 5시 18분 서울 신사동 건물에서 배 의원의 머리를 둔기로 17차례 내려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실에 따르면 A 군은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느냐고 물었고, 인사를 하려던 배 의원을 향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YTN 취재 결과 A 군은 배현진 의원이 도착하기 전 2시간 가까이 현장 주변을 배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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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둔기로 내려친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 폭행 혐의로 A 군을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어제(25일) 오후 5시 18분 서울 신사동 건물에서 배 의원의 머리를 둔기로 17차례 내려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실에 따르면 A 군은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느냐고 물었고, 인사를 하려던 배 의원을 향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YTN 취재 결과 A 군은 배현진 의원이 도착하기 전 2시간 가까이 현장 주변을 배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는 만 14살로,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군이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병원에서 봉합 수술 뒤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고 큰 출혈이나 골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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