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해줘 축구'에...외국 기자들도 "한국 축구 왜 저래"
박진규 기자 2024. 1. 26. 09:43
피파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와 엎치락뒤치락,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던 '대단한(?) 승부'
클린스만 감독의 '해줘 축구' 전술은 없고 선수들에게 모든 걸 맡긴다는 축구팬들의 비아냥입니다.
아시안컵 현장의 외국 기자들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풋볼 아이넷'의 모함마드 자마니 기자는 "클린스만의 한국은 인상적이지 않다. 파울루 벤투 감독 때 한국은 무서운 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스포츠호치'의 호시노 고지 기자는 "우승을 목표로 삼은 팀의 감독이 한 선택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하리마우 말라야'의 탄분퍄우 기자는 "황희찬이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고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바깥 공간을 중심으로 프리롤을 소화하게 된다면 클린스만호의 공격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술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해줘 축구' 전술은 없고 선수들에게 모든 걸 맡긴다는 축구팬들의 비아냥입니다.
아시안컵 현장의 외국 기자들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풋볼 아이넷'의 모함마드 자마니 기자는 "클린스만의 한국은 인상적이지 않다. 파울루 벤투 감독 때 한국은 무서운 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스포츠호치'의 호시노 고지 기자는 "우승을 목표로 삼은 팀의 감독이 한 선택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하리마우 말라야'의 탄분퍄우 기자는 "황희찬이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고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바깥 공간을 중심으로 프리롤을 소화하게 된다면 클린스만호의 공격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술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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