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부당한 정치·선거 개입 중단해야..실정법 위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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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당한 정치개입, 선거개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도 후보일 때까진 특정세력을 대표하지만 당선이 되고 취임하고 나면 온 국민을 대표하고 온 국민을 네편내편 가릴 것 없이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며 "정치중립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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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당한 정치개입, 선거개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에서 손을 떼고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초부자 특권 감세와 시장 방치 대응을 했기 때문에 경제 엔진이 작동 불능 지경에 빠졌다"며 "국가 경제가 이 지경인데 집권 세력은 총선용 포퓰리즘과 권력다툼 이전투구에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던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기는커녕 영부인 의혹 은폐와 노골적 당무개입, 선거개입에 앞장서고 있다"며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완전히 실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도 후보일 때까진 특정세력을 대표하지만 당선이 되고 취임하고 나면 온 국민을 대표하고 온 국민을 네편내편 가릴 것 없이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며 "정치중립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국민 모두를 위해서, 국가 미래를 위해서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며 "특정한 편과 특정한 정치세력의 편을 들어서도 안 되고, 또 개입해서도 안 되는 것이고 실정법에 위반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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