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엔텍, 상장 사흘 만에 6배 이상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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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 주가가 상장 후 사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공모가의 6배 넘게 뛰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우진엔텍의 주가는 전날 대비 6650원(24.14%) 급등한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코스닥에 입성한 우진엔텍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300%)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
우진엔텍은 수요예측 당시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웃도는 53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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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우진엔텍 주가가 상장 후 사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공모가의 6배 넘게 뛰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우진엔텍의 주가는 전날 대비 6650원(24.14%) 급등한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는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24일 코스닥에 입성한 우진엔텍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300%)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 그 다음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일 강세를 이어갔다.
우진엔텍은 수요예측 당시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웃도는 53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청약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청약 증거금으로 총 3조6946억원이 몰렸다.
우진엔텍은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2022년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57억원(영업이익률 15.2%)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로 총 478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도래에 적극 준비 중에 있다"며 "원자력발전소 보조급수계통 제어 패널과 방사선 영상 구현기술 장비인 G-CAM등을 개발하며 핵심 부품 국산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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