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우유팩"…남양유업,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공모전 개최

임현지 기자 2024. 1.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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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이 다음달 7일까지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각종 사회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광고, 마케팅 수단 중 하나인 우유팩 측면 공간을 공익 메시지 전파에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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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남양유업이 다음달 7일까지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유팩 측면에 환경보호,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 메시지를 담는 캠페인이다.

남양유업은 공식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접수된 작품을 심사, 2월13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에 뽑힌 메시지는 제품 디자인에 적용된다. 참가자에게는 '에어팟 프로 2세대', '맛있는 우유 GT', '초코에몽 기프티콘'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고 주목도가 높은 제품을 활용해 공익적인 메시지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해양경찰청, 보건복지부, 한국뇌전증협회 등 여러 기관과 협업을 추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각종 사회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광고, 마케팅 수단 중 하나인 우유팩 측면 공간을 공익 메시지 전파에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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