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라델피아지수 0.25% 하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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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26일 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42% 상승하고, AMD가 5.86% 급등했지만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내리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25%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지난해 4분기 5개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지만 차익실현 등에 주가가 2.90% 내린 데 이어 이날도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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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26일 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하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27% 내린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0.22% 내린 13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42% 상승하고, AMD가 5.86% 급등했지만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내리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25%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지난해 4분기 5개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지만 차익실현 등에 주가가 2.90% 내린 데 이어 이날도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올 1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상반기 스마트 폰, PC 제조사의 메모리 재고 축적과 재고 조정이 완료된 북미 클라우드서비스업체(CSP)의 하반기 메모리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며 “올해 1분기 매출은 10조9000억원에서 4분기 16조2000억원으로 증가하며 전년대비 평균 74%의 분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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