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졸전 뒤 첫 마디가 "흥미진진"...팬들 '부글부글'
오대영 기자 2024. 1. 26. 09:34
"흥미진진" 말레이시아와의 졸전 뒤, 클린스만 감독의 첫 마디였습니다. 경기 종료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양 팀 합해 6골이 터진 흥미진진한(excting) 경기였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끝나기 전 말레이시아가 득점을 하며 박진감이 넘쳤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 축구대표팀 감독]
"경기가 그렇게 흘러간 게 화가 좀 납니다. 말레이시아에 페널티킥을 줘선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황인범에 대한 명백한 파울도 있었습니다"
일본과의 16강이 무산된 것에 대해선 이렇게 답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일본을 피하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조건 조 1위로 16강에 오르려고 했습니다. 그게 우리 목표였고, 우리 팀은 그 목표로 뛰었습니다."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우승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이기지 못한 것은 1985년 3월, 멕시코 월드컵 1차 예선 이후 처음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양 팀 합해 6골이 터진 흥미진진한(excting) 경기였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끝나기 전 말레이시아가 득점을 하며 박진감이 넘쳤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 축구대표팀 감독]
"경기가 그렇게 흘러간 게 화가 좀 납니다. 말레이시아에 페널티킥을 줘선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황인범에 대한 명백한 파울도 있었습니다"
일본과의 16강이 무산된 것에 대해선 이렇게 답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일본을 피하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조건 조 1위로 16강에 오르려고 했습니다. 그게 우리 목표였고, 우리 팀은 그 목표로 뛰었습니다."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우승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이기지 못한 것은 1985년 3월, 멕시코 월드컵 1차 예선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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