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서울 콘서트 매진…선예매부터 전부 다 팔렸다

[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유가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아이유는 지난 25일 최근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IU H.E.R. World Tour Concert) 서울 공연 선예매를 진행했다.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유애나(팬덤명) 6기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였으나, 티켓이 전부 팔려나갔다. 심지어 공연 예매 대기 순서 10만 명 대도 훌쩍 넘어섰다.

아이유는 다음 달 2~3일, 9~10일 서울 KSPO DOME에서 콘서트를 연다.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도 방문한다.

북미와 유럽 팬들도 만날 계획이다. 아이유는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도 찾는다.

공연 문구가 기대감을 자극했다. "태양을 머금고 날아든 온기 새로이 움트는 모든 이들을 향해 2024년의 아이유 H. E. R. Tour를 시작합니다"라는 내용이다.

관계자는 "아이유는 매 공연마다 귀 호강 라이브와 관객에게 감동을 전했다"면서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깜짝 놀라게 만들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이유는 '멜론 티켓'에서 25일 밤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선예매,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1-2회차, 29일부터 3월 7일까지 3-4회차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상세정보는 소속사 공식 채널 및 예매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