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때 지우히메 좋아했다"…최지우, '21세 어린' 이찬원 발언에 당황

김송이 기자 2024. 1.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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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48)가 나이차를 실감케 하는 이찬원(27)의 발언에 당황했다.

스튜디오에 최지우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저는 지우히메를 이 자리에서 뵐 줄은 몰랐다. 제가 어린 시절 너무 좋아했던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라며 감격했다.

이 말을 들은 최지우는 "어린 시절?"이라며 두 손에 얼굴을 파묻고 멋쩍게 웃었다.

이찬원은 당황한 표정으로 웃음을 터뜨리며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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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과몰입 인생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최지우(48)가 나이차를 실감케 하는 이찬원(27)의 발언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최지우가 인생 텔러로 출연해 한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인생을 돌아봤다.

스튜디오에 최지우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저는 지우히메를 이 자리에서 뵐 줄은 몰랐다. 제가 어린 시절 너무 좋아했던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라며 감격했다.

이 말을 들은 최지우는 "어린 시절?"이라며 두 손에 얼굴을 파묻고 멋쩍게 웃었다.

(SBS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이 이어서 "초등학교 때"라고 강조하자, 이지혜는 "찬원이, 누나들 그런 거 싫어한다. 어린 시절 이러면 싫어하니까 조심해달라"고 제지했다.

이찬원은 당황한 표정으로 웃음을 터뜨리며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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