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운, 스노보드 첫 '금메달'…동계청소년올림픽 3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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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노보드의 유망주인 이채운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 도전에 희망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채운은 지난 25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채운은 지난해 3월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역대 최연소 기록(16세 10개월)으로 우승했다.
주 종목은 하프파이프이지만 이채운은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도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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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노보드의 유망주인 이채운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 도전에 희망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채운은 지난 25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은 시당대에 올랐다. 이채운은 1차 시기에서 91.50점을 기록해 1위로 마쳤으나, 2차 시기에서는 실수가 나오면서 37.5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3차 시기에서 성인선수들에도 어려운 4바퀴 반 점프를 성공시키며 96.00점의 기록으로 시상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은메달을 차지한 캐나다의 엘리 부샤드의 기록(90.00)과는 무려 6점이나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이채운은 지난해 3월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역대 최연소 기록(16세 10개월)으로 우승했다. 지난달 월드컵 하프파이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며 국제대회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주 종목은 하프파이프이지만 이채운은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도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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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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