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모두투어 손잡고 베트남 관광 활성화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면세점은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7년 다낭공항점 출점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 베트남 사업장 매출은 전년 대비 351%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내국인 여행 패키지 상품 기획·판매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캠페인 마케팅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7년 다낭공항점 출점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8년 나트랑공항점, 2019년 하노이공항점 등 주요 공항에 연달아 진출했다. 2022년에는 다낭시내점을 오픈해 현재 베트남에서 4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 베트남 사업장 매출은 전년 대비 351% 상승했다.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내국인 수요에 발맞춰 모두투어와 손잡고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3년 연속 최대 매출… 신기록 행진
- 갤럭시S24 사전판매 121만대 신기록…AI폰 통했다
- 28㎓ 신규사업자 주파수 경매 시작…스테이지엑스·마이모바일 2파전
- `출퇴근 30분` 전국 GTX 혈맥 잇는다...'2기 GTX' 임기 내 예타 추진
- 사우디, 70년 만에 첫 '술집' 개장…“무슬림X, 대리운전X”
- '중견기업 진입 유예' 3년→5년… 달빛철도법도 본회의 통과
- 서울시-통신 3사, 통신재난 대응 협력…전파·복구 효율성 제고
- 신작 3종 앞세운 컴투스, 글로벌 퍼블리셔로 레벨업 노린다
- “다시 뛴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 화성 공장 완공·OLED 소재 양산
- [공공기관 ESG평가] 국민연금 'A+' 전체 1위…인천항만 SOC·중기은행 금융·한수원 에너지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