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원남에 내년 말까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윤우용 2024. 1.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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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2025년 말까지 국비 등 117억원을 들여 원남면 보천리 일원에 '청년 농촌 보금자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1만6천여㎡)에는 공공 임대 주택 30가구와 육아돌봄방, 놀이방, 교육실 등을 갖춘 공동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선다.

공동 텃밭(910㎡)과 체육시설, 공원도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 거주하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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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5년 말까지 국비 등 117억원을 들여 원남면 보천리 일원에 '청년 농촌 보금자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1만6천여㎡)에는 공공 임대 주택 30가구와 육아돌봄방, 놀이방, 교육실 등을 갖춘 공동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선다.

공동 텃밭(910㎡)과 체육시설, 공원도 조성된다.

군은 공공 임대 주택을 만 40세 미만의 귀농·귀농인에게 저렴하게 분양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8월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 거주하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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