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폴라리스우노, 최대주주 90억 CB 전환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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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우노가 최대주주 폴라리스세원의 전환사채(CB) 전환권 행사로 지분율이 높아지자 26일 장 초반 오름세다.
전날 장 마감 후 섬유 생산 전문업체 폴라리스우노는 최대주주인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이 90억원 규모의 CB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전환을 통해 폴라리스세원은 폴라리스우노의 주식 1302만4602주를 새로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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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우노가 최대주주 폴라리스세원의 전환사채(CB) 전환권 행사로 지분율이 높아지자 26일 장 초반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폴라리스우노는 전 거래일 대비 28원(4.02%) 오른 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라리스세원은 전 거래일 대비 0.58% 올랐다.
전날 장 마감 후 섬유 생산 전문업체 폴라리스우노는 최대주주인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이 90억원 규모의 CB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폴라리스세원의 보유 비율은 기존 34.21%에서 37.04%로 늘어났다.
전환가액은 691억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이다. 이번 주식 전환을 통해 폴라리스세원은 폴라리스우노의 주식 1302만4602주를 새로 취득하게 된다.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가 해소되고 지분율 증가에 따른 폴라리스세원의 지배력 강화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전환청구권 행사로 폴라리스우노의 사채 잔액은 154억5000만원에서 64억5000만으로 줄어든다”며 “지분 증가를 통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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