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힘스, 갑진년 2호 '따따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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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기자재 전문업체인 현대힘스(460930)가 상장일인 26일 장 초반 '따따블'(공모가의 4배)로 직행했다.
현대힘스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7300원) 대비 300% 오른 2만 9200원에 거래 중이다.
2008년 설립된 현대힘스는 선박 건조에 필요한 곡블록을 제조해 HD현대중공업(329180)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힘스는 청약 증거금으로 9조 7800억 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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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기자재 전문업체인 현대힘스(460930)가 상장일인 26일 장 초반 ‘따따블’(공모가의 4배)로 직행했다.
현대힘스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7300원) 대비 300% 오른 2만 92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올해 첫 공모주인 우진엔텍이 상장일인 24일 따따블을 기록했다.
2008년 설립된 현대힘스는 선박 건조에 필요한 곡블록을 제조해 HD현대중공업(329180) 등에 공급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1447억 5300만 원, 영업이익은 37억 5700만 원이다.
이달 8~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80.82대 1을 기록해 공모가가 73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의 희망 범위인 5000~6300원을 웃돈 수치다. 17~18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의 경쟁률은 1231.2대 1이었다. 현대힘스는 청약 증거금으로 9조 7800억 원을 모았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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